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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손유순 자문위원, 한국문학생활회 '신인상 수필부문 신인상' 수상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5-12 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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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본지 손유순 자문위원은 지난 4월 30일 한국문학생활회가 주최한 '문학생활'의 창립 즈음에 발표한 수필 '벼메뚜기' 외 1편이 작품성이 뛰어나 신인상에 당선을 인증받아 신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20년 12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로 인해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손 자문위원은 "어린 시절 또래의 사내아이들과 들로 산으로 쏘다니며 놀았던 추억이 어른이 된 지금도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아버지의 반대로 꿈을 접고 있던 중 도예를 접하게 되어 오직 한길 어렵고 외로운 장인의 길을 50년이란 긴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면서, "코로나19로 숨고르기 할 때 도예강의가 연기되자 ‘추억의 동화 이야기’를 쓰던 중에 김광한 선생님을 뵙게 되어 제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고 부족한 글을 좋은 평을 해주시며 용기를 북돋워 주셨습니다. 부족한 글을 수필부문에 선정 해주신 ‘생활문학’ 회장님을 비롯한 담당자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고 신인상 수필부문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주위에 많은 지인 분들의 격려와 관심을 주셔서 큰 힘이 되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달란트를 주신 창조주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앞으로 열심히 배우면서 문학 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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