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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컴퍼니즈, ‘공정성 및 참여 최우수 센터’ 신설 발표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3-08 20: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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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성 및 참여 최우수 센터 책임자에 니콜 몬슨 공정성 및 참여 담당 수석 부사장이 임명되었다

[이승준 기자] 에스티로더 컴퍼니즈(The Estée Lauder Companies Inc., 이하 ‘ELC’)(뉴욕증권거래소: EL)가 공정성 및 참여 최우수 센터(Equity and Engagement Center of Excellence, 이하 COE)를 신설했다고 3월 4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조직체의 신설은 ELC의 직원에서부터 고객에 이르기까지 회사 사업의 모든 측면에서 공정성과 대표성을 강화한다는 회사의 핵심 가치와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이 공정성 및 참여 최우수 센터(COE)는 공정성 및 참여 담당 수석 부사장에 임명된 니콜 몬슨(Nicole Monson)이 이끌게 된다. 니콜 몬슨은 마이클 오헤어(Michael O’Hare) 글로벌 인적 자원(Global Human Resources) 총괄 부사장에게 직접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 

2020년에 실시된 인종적 평등관련 행사와 운동은 모든 회사들이 전사적 차원에서 균등 대표성, 권익 옹호 및 포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데 집중했다. ELC는 회사가 세계 각국에 있는 직원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을 검토하고 발전시키는 것에서부터 브랜드, 지역 및 기능 부서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목적의식이 있고 전략적이며 가속적인 조치를 취하는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 
  
자사의 기존 인종적 평등을 위한 조치 약속(Commitment to Act on Racial Equity)과 급여 공정성을 위한 여러 조치 및 지금까지 진행한 활동을 바탕으로 신설된 공정성 및 참여 COE는 ELC가 직원들과의 긴밀한 관계, 경력 향상, 계발 프로그램, 고용 관행 등을 통해 회사의 다양한 인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진전을 추진하는 집중적이고 전체적인 접근방식에 투자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파브리지오 프리다(Fabrizio Freda) ELC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회사의 직원과 소비자들 모두를 위한 가장 포용적이고 공정하며 다양성을 가진 명망 있는 글로벌 미용 기업이 되는 것이 우리의 집단적 비전이다. 신설된 이 중요한 조직체는 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고 사업 전반에 걸친 공정성을 제고하면서 앞으로 그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진정한 변화는 시간과 헌신 그리고 명확한 전략이 필요하므로 우리는 이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집중적이고 의미 있는 자원을 계속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 P 로더(William P. Lauder) 회장은 “회사의 인재들은 설립 이래 사업의 중심에서 사업 성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우리가 지금까지 이룩한 발전에 대해 긍지를 가지면서 장기적으로 공정성과 참여를 제고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니콜 몬슨은 인적 자원 및 글로벌 법률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과 광범위한 지식을 갖춘 데다 ELC의 기업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역량을 보임으로써 회사에 귀중한 존재가 됐다. 그가 새로운 최우수 센터(COE)에서 지속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니콜 몬슨은 공정성 및 참여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서 ELC의 고위 경영 팀의 중요한 일원이 돼 회사 사업의 모든 분야에 걸쳐 장기적 공정성 및 직원 참여 전략과 전사적 역량을 개발하게 된다. 그는 공정성 및 참여 관련 기획 프로그램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시행하는 것을 주도해 모든 유형의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 대표성과 책임감이 있는 인력을 양성해 모든 직원이 성공의 기회를 갖게 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공정성 및 참여 최우수 센터(COE)는 ELC의 인적 자원, 포용성, 다양성 및 공정성(Human Resources, the Inclusion, Diversity & Equity[IDE]) COE, 글로벌 소통, 글로벌 시민권 및 지속가능성(Global Communications, Global Citizenship and Sustainability[GCCS]), 글로벌 홍보(Global Public Affairs) 등을 포함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사항에 역점을 두고 있는 다른 경영진 및 사업부서와 전사적 차원에서 전략적이고 상호 보완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설계됐다. 

이러한 정신 아래 니콜 몬슨은 인적 자원 담당 경영인 및 IDE COE와 긴밀히 협력해 전 세계 직원들의 마찰을 해소하고 유색인 직원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시행하는데 역점을 두고 직원들을 공정하고 포용적이며 공평하게 다루고, 공정한 보상을 보장하면서, 직장생활 과정에서 정책을 적용하고 접근하게 하면서, ELC의 공정성 및 참여 비전과 전략이 제대로 시행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또 그는 ELC의 인종적 평등 약속(Racial Equity Commitments)을 이행할 수 있게 하는 전략을 마무리 짓고 시행하는 것을 포함해 회사의 인종적 평등 제고 이니셔티브(Racial Equity Initiative)를 주도하게 된다. 

니콜 몬슨은 사업 파트너들에게 매우 다양한 고용 및 법규 준수 주제에 관한 전략적 법률 자문을 제공한 광범위한 실적을 갖고 있으며 이는 그의 새로운 역할에 매우 유용할 것이다. 그는 가장 최근에 글로벌 고용, 윤리 및 법적 사생활(Global Employment, Ethics and Legal Privacy) 담당 수석 부사장 겸 법무 자문위원 차석(Deputy General Counsel)으로 근무하는 동안 고용법, 윤리 및 법적 사생활(Employment Law, Ethics and Legal Privacy) 팀을 관리 감독하고, 새로운 법규, 디지털 플랫폼의 성장, 신규 글로벌 인수거래 및 규제 환경의 강화 등과 관련한 회사의 이익을 보호하고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고용, 윤리 및 법적 사생활에 관한 법률적 전략을 발전시켰다. 그는 2014년에 ELC부사장 겸 고용 자문위원으로 합류한 이래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돼 여러 가지 새로운 책임을 맡았다. 
  
니콜 몬슨이 ELC의 조직 문화에 미친 영향은 그의 공식 역할 및 책임 분야를 훨씬 넘어섰다. 그는 ELC의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Council) 위원뿐만 아니라 ELC의 ‘흑인 간부 및 임원 네트워크(Network of Black Leaders & Executives)’와 ‘여성 경영인 네트워크(Women’s Leadership Network)’의 직원 자원 그룹(Employee Resource Groups)의 일원으로서 존중, 포용성 및 소속감 문화를 열정적으로 증진해 왔다. 최근 그는 ELC가 하워드대학교(Howard University)의 졸업생들이 경험적 학습, 직업 조언, 전문직업 교육 훈련, 자기 능력 향상 위한 조언 기회를 통한 성공을 지원하는 파트너십인 ‘그녀는 하워드이다: 자신의 능력을 가져라(She’s Howard: Own Your Power)’의 집행 후원자(Executive Sponsor)가 됐다. 

니콜 몬슨은 ELC에 기여한 많은 실적 외에 전문가와 선도적 이론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그는 다수의 지역 및 전국 규모 기관에서 연사로 초빙됐다. 특히 그는 해당 분야에서 우수한 법률 대리역할을 수행한 평판을 가진 성공적이고 영향력 있는 변호사들의 엘리트 네트워크인 ‘전국 최고 흑인변호사 100인(National Black Lawyers Top 100)’에 선정됐다. 
  
니콜 몬슨은 노동 및 고용법과 법규 준수 분야에서 20여 년간의 경험을 쌓았다. 그는 하워드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J.D.)와 스펠먼대학(Spelman College)에서 학사 학위(B.A.)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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