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준 기자] 전국 교정시설에서 사흘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법무부에 의하면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1천262명으로,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교정시설에서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일 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3일만이다.
교정당국은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상대로 12차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24일 나올 예정이다.
서울구치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전수조사에서는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