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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선병원, 서울 동북지역 최초 관절전문병원 지정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1-01-15 0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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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선병원 임직원들이 관절전문병원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바로선병원

[이승준 기자] 바로선병원이 서울 동북지역 최초의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됐다. 서울 전체 지역의 병원으로는 5번째다. 


바로선병원은 관절센터, 척추센터, 재활센터, 검진센터 등 4대 센터를 운영하는 병원으로, 2018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제4기(2021년~2023년)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되면서 관절 분야에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임을 인정받았다.


관절전문병원은 특정 질환 또는 진료 과목 관련 난이도가 높은 의료 행위를 하는 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한다. 의료법 제3조 '전문병원의지정 및 평가 등에 관한 규칙'의 요건을 충족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이 그 대상이다. 3년 주기로 심사를 거쳐 지정되면서 인증받은 병원은 전문 병원 명칭과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바로선병원은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등 7개로 구성된 항목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전문성의 핵심 항목인 '환자구성비율'(%)과 '진료량'(연환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바로선병원 측은 "서울 동북지역 최초의 관절전문병원으로 인정받은 게 큰 성과"라면서, "4기에 지정된 관절전문병원 중 서울에 위치한 의료기관은 다섯 곳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진건형 바로선병원장은 "의료기관 인증에 이어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바로선병원의 의료 서비스를 보건복지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도 환자 우선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국내 최고의 관절전문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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