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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이 행복하다
- 우리는 흔히 공무원을 철밥통이라 부른다. 덧붙여 안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집단이라 여기며, 능동적이지 못하다고 치부한다. 또한 표리부동, 무사안일로 되는...
- 202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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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다랑이논 벼 수확 체험 행사를 하면서
- 풍요의 계절, 천고마비의 계절, 독서의 계절.웬지 여유롭고 낭만스럽게 느껴지는 가을의 수식어이다.그러나 산골 오지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나는 매년 이맘때...
-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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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대마는 새로운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다'
- 대마((Hemp)는 마약이 아니다. 대마는 삼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바람에 의해 수정되는 풍매화이고 자웅이주식물이다. 풍매화의 특성상 자연적인 교잡이 매...
-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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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이륜차 배기소음 허용기준치 하향 조정해야
- 최근 관내에 오토바이 라이더 전용 카페가 영업을 시작하면서 이곳을 찾는 이륜차(오토바이)의 소음 민원이 급증해 신고출동이 끊이지 않고 있다.더욱이 코로...
-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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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새로운 사람, 양질의 일자리와 주거 플랫폼 구축으로 유토피아 실현 기반이 될‘투자선도지구’선정이 있기까지..
- ▲ 함양의 지리적 여건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등 고산이 병풍처럼 둘려싸인 곳으로 예부터 산골오지로 알려져 왔으나, 현재는 3개의 고속도로가 교차하여 ...
-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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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노인학대 예방, 우리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 오늘날 인구 고령화 현상은 특정 선진국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나타나고 있다. 사회가 고령화되어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늘자 사...
- 2021-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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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경찰개혁의 성공을 염원하며
- 2021년이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다 되어간다. 올해는 무엇보다 경찰에게 의미있는 한 해이다.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의 개정으로 경찰이 자율...
- 202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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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지방분권 없는 지방자치 앙꼬 없는 찐빵이다
- 공자는 ‘삼십(三十)’을 ‘이립(而立)’이라고 하며, 30세가 되면 ’스스로 바로 선다‘고 하였다. 이립(而立)이란 단순히 '스스로 선다'는 의미의 자립(自立)...
-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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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천안.아산권 '주취자 응급센터' 설치 시급
- “천안역 앞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요.”112신고로 출동해보면 주취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깨워도 일어나지 않아 119 소방구조대와 공동대응하지만, 병원후송...
-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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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학대 아동 즉각 분리제도 보호.지원 체계 구축을
- 최근 구미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학대 피해아동이 영유아인 경우 피해에 대하여 외부로 표출할 수가 없다보니 ...
-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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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장수군, 가야로 “라떼는 말이야”라는 꼰대가 되다.
- 그릇받침 과요즘 “라떼는 말야”라는 말이 “꼰대”라는 단어와 접목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쓰인다. 뜻을 살펴보면 꼰대는 “나이 많은 남자들”을 비유...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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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보라데이를 아시나요?
- 김영 경감/익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보라데이를 아시나요?” 지인들에게 보라데이에 대해 아느냐고 질문을 하면 대다수가 처음 들어본다며 무슨날이냐고...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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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봉이 김선달 벤치마킹하여 안동댐·임하댐의 물을 수돗물로 만들어서 하류 지역민에게 공급하자
- 권기창 교수/안동대학교 물은 인간 생명의 원천이다. 노자(⽼⼦)는 물을 ‘상선약수(上善若⽔)’라고 하며, 최상의 선(善)은 물과 같다고 하였다. 물은 높은 곳...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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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의료용 대마 특구사업 블루오션 국내 최초, 대마의 약리적 효능 인정, 뇌전증 치료제 CBD성분(Epidiolex) 건강보험 적용
- 계명대학교 약학대학 객원교수((주)파미노젠 ICT 대마연구 소장) 박사 김문년대마(Cannabis)는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치료하는 약(藥)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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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도로의 무법자 개인형 이동장치(PM)’
-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고, 2020년 10월 20일부터 만 13세 이상이면 면허 없이 킥보드 이용이 가능했으나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
-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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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교통안전속도 ‘5030’시행 적극적인 참여를
- 오는 4월 17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도심 지역 일반도로와 이면도로 속도를 각각 50km와 30km로 줄이는 것으로, 교통사고율과 보행자의 중...
-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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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4.7. 보궐선거 소중한 한 표 행사,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권리입니다!!
- 코로나19의 기승에도 계절은 어김없이 봄을 알려오고 있다. 그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도 본격적인 백신접종을 시작으로 희망의 빛을 비춰주고 있다. 화창한 ...
-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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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경찰.시민도 깜짝 놀란 경찰
- 지난 18일 천안동남경찰서는 김00(72년,남)을 입건조치 하였다.경찰조사에 따르면 김모씨는 경찰이라는 문구가 쓰여진 옷에 모의권총, 무전기, 경찰봉 등을 휴...
- 202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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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코로나 시대 실효적인 학교폭력 예방책 마련해야
- 윤정원 경위(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 코로나 여파로 학교폭력 유형이 신체 폭력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스마트폰 보급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 확산으...
- 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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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교통 자원봉사자도 봉사활동에 따른 가산점을 받아야 한다
- 이천시는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존에 혜택을 받고 있는 단체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교통봉사를 전개하는 자...
- 2021-01-27
- 황준호의 융합건축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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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황준호 박사의 참 좋은 공간 도시탐험기
- 서울의 도시숲을 가진 재생의 광장, 광화문 광장을 오랜만에 친구와 갔다.연말연시면 빠지지 않고 만날수 있는친구같은 사회복지 공동모금단체의 사랑의 열매의 빨간 장갑타워. 3층은 넘어보이는 건물같은 홍보구조물이 눈앞을 가리며 나를 반긴다.오늘 온도계의 온도는 107.2도 !몇일 영하10도를 오르내리는 맹추위와 달리 왠지 훈훈하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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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호의 융합건축12] 융합의 건축, 휴먼 플랫폼을 만드는 건축가들
- # 건축가는 융합의 길을 간다!인간은 부모에게 생명을 받고 태어나서 평생을 살다고 생을 마감한다. 건축가는 건축을 만나 전공하면서 평생 건축의 길을 가면서 건축가로서 생을 마감한다.일반적으로 건축가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건축가(建築家)는 예술과 달리 법(法) 안에서 건물을 건축시, 계획을 세우고 설계하고 감독하는 사람이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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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호의 융합건축11] 공간소비의 메타(META)스토리
- # 공간을 소비하는 맞춤형 시대가 지금여기우리 안에 있다!자본주의 공장의 수많은 제품들의 생성사 과정을 들여다 본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점들이 많을 것이다. 혁신을 추구하는 연구소와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프로세스 시스템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수많은 가게들과 슈퍼 대형마트 그리고 온라인 및 TV 홈쇼핑, 라방 등등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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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호의 융합건축10] 포근한(cozy)공간의 틈새미학
- 정말 포근했던 적을 기억하는가, 우리는 ? 품, 틈, 털, 뭉게구름, 솜이불 그 이상의 가치들.....엄마의 품속처럼 포근한 곳이 또 어디 있을까, 과연 엄마의 품속이 거위털보다 더 포근할까 싶지만 또다른 무엇이 있기에 우리들은 주저없이 엄마의 품속을 그리워한다. 생명 탄생의 주역인 어머니의 품안이 우리 삶 속에서도 지속된다면 얼마나 ..
- 칼럼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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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22대총선 정당과 후보자들, ‘시민의회’ 도입을 약속해야 한다
-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이 본격화되었다. 지난 22일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었고, 28일부터 13일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선거가 즐거운 정치축제의 될 수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의 선거는 죽기 아니면 살기, 전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all or nothing) 도박판이다. 대한민국 정치는 4류라는 모독을 오랫동안 받아왔지만, 스스로 바꾸고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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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하이브리드 민주주의로 나아가자
- ‘의원꿔주기’, ‘꼼수제명’, ‘위성정당’, ‘비례대표 셀프공천’, ‘친명횡재 비명횡사’, ‘윤핵관’ 등 우리 국민들이 국회의원 선거 공천 과정에서 가장 많이 듣고 보게 되는 말들이다. 요즘 정치를 보면 그야말로 요지경이요, 이판사판 공사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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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국가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한국 사회문제는 ‘개인 행복의 위기’로 요약할 수 있다. 전지구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팔레스타 양민피해 지속, 대만해협 및 남중국해 긴장 그리고 심심찮게 언급되는 한반도 위기설 등 국제적인 갈등이 높아지는 가운데, 개인들의 취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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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복지국가와 교육개혁, 모두를 위한 교육을 위하여 !
- I. 희망보다는 절망이 큰 사회 해방 이후 대한민국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하여 왔다. 경제는 성장했고 국민의 삶은 좋아졌다. 후진국에서 개발도상국, 중진국으로 이제 선진국이 되었다. 1955년 1인당 GDP는 64불이었지만, 2021년 3만 5천 불로 늘었고, 인구가 5,000만 이상의 나라 중에서는 일본을 넘어 6번째인 나라가 되었다. 대한민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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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109] 송학선 “나는 주의자도 사상가도 아니다. 나라를 강탈한 일제 총독을 처단 못한 것이 …
- [이승준 기자] 송학선, 1897 ~1927, 독립장 (1962)나는 주의자도 사상가도 아니다. 다만, 우리나라를 강탈하고 우리민족을 압박하는 놈들은 백 번 죽어도 마땅하다는 것만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총독을 못 죽인 것이 저승에 가서도 한이 되겠다. - 선생의 법정 진술 중에서(1926.7) # 정직하고 청결한 것을 좋아하던 외유내강의 성품송학선(宋學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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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108] 성동사관학교 교장으로 독립군 중견 육성-백두산 일대로 신민부 세력 확대한 '김혁'
- [이승준 기자] 김혁, 1875 ~1939, 독립장 (1962)본년(1924)은 갑자년에 해당하고, 조선독립 실현의 기운이 익어오고 있다. 두만강을 건너 삼각산 상에 태극기를 세우고 만세를 높이 부르며 우리 민족이 왜노(倭奴)의 압정을 제거하고, 열국(列國)에 우리의 독립을 선포하는 최초 시기가 되는 것이다. 우리의 행동을 방해하는 자는 군법에 의하여 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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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107] 마가렛 센더먼 데이비스-이사벨라 멘지스-데이지 호킹
- [이승준 기자] 마가렛 센더먼 데이비스, 1887 ~1963, 애족장 (2022)-이사벨라 멘지스, 1856 ~1935, 건국포장 (2022)-데이지 호킹, 1888 ~1971, 건국포장 (2022)# 일신여학교의 3.1운동1919년 3월 2~3일경, 서울에서 인쇄된 독립선언서가 기독교계통의 인사들을 통하여 부산.마산 지역에도 전달되었다. 이 무렵 서울에서 파견된 학생대표들도 부산에 내려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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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를 찾아서 106] 강연활동으로 민족의식 고취 힘쓴 '이필주'
- [이승준 기자] 이필주, 1869 ~1932, 대통령장 (1962)조선은 독립국이다. 조선인은 자주민이란 것을 생각하고, 어디까지나 그 의사를 발표하려고 한 것이다. 우리들의 힘이 있는 한 조선의 독립에 다 함께 노력하자. - 선생의 신문조서 중에서(1919. 8. 26) -# 13세의 어린 나이에 생업 전선에 뛰어들다이필주(李弼柱, 1869.12.22 ~ 1942. 4. 21) 선생은 1869년서..